현충일노래(조지훈 작사 /임원식 작곡)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오늘은 제 59회 현충일입니다.
나라와 겨레를 위해서 귀한 생명을 던져서 지켰던 모든분들에게 경외와 존경을 표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짧은 묵념으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행복하고 웃을일이 있어도 절제하며 감추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
1961년 케네디의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케네디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언급했습니다.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 나라가 당신에게 무엇을 해줄지 묻지 말고, 당신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지 물어보라-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지 생각하며 작지만 내가 처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책임있는 생활을 한다면 그것이 바로 애국이며 바른 국가관을 가진 국민의 한사람으로 남지 않을까요?
태극기 달았나요? 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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