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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3째주시한편의여행?경포의밤바다
일자 2013-08-22 오전 8:58:30 조회 1257
경포의 밤바다

진 삼 전(광주광역시 무등초등학교 교장선생님)


견디지 못해 터져나오는 환희의 탄성인가?
분노에 가득한 민중의 원성인가?
뒤흔드는 지축의 무아의 진동인가?

경포해변의 밤파도는
밤을 새워 포효하고 있었네

세상을 휘말아오는
저 흰 포말의 드센 파도여!

춤추는 듯
넋나간 듯
하룻밤 내내
함성과 탄성은
세상을 뒤섞여 토해내고 있었으니

뒤틀린 너의 심사인지?
성급한 너의 외침인지?
보기만 하여도 듣기만 하여도

잠자리는 격랑과 함께
뜬 눈으로 고스란히
파도의 요동으로
환희의 눈시울이 뜨거워져만 가더이다.

2009. 12. 26.

- 바다가 바로 보이는 경포해변의 숙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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